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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개발자
2019년 10월 회고 본문
Web Frontend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한 달 내내 코딩 공부에 매진하였다.
작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발전된 모습에 성취감을 얻었으며,
HTML, CSS, Javascript를 하며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뿌듯하다.
10월에 달성한 목표
- HTML, CSS, Javascript(기본)
- 공부한 내용 모두 블로그 작성
- 흥미와 적성 발견하기
퇴사 후 몇 달간 막연하게 Java를 공부 하였는데,
Frontend 개발자 로드맵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어 분야에 좀 더 찾아보던 중 Javascript의 장점과 매력에 관심을 갖게 되어 주 언어를 Javascript로 바꾸어 공부를 하게 되었다.
아직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HTML, CSS, Javascript 3개를 활용하여 작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았는데,
그 성취감과 발전된 모습을 보며 엄청난 희열감과 행복을 느끼며,
'아 정말 Javascript 매력이 이렇게나 흥미롭구나, 제대로 찾아온 것 같다.'라는 생각을 매일매일 하면서
너무나 즐거운 코딩 공부를 하는 한 달이었다.
Java랑 비교해보며 느낀 것은 Javascript는 체감적으로 매우 날 것(raw)처럼 거칠어 보여서 혼란스러운 것들이 많지
았을까 걱정을 잠시 하였지만, 그것이 매력이었다.
그리고 제대로 공부하기 전에 몇 달간 Java를 한 것에 대해 시간 낭비라는 후회감이 무척이나 컸지만,
이것 또한 언어이기 때문에 기본 흐름은 비슷하기 때문에 어떠한 공부든 어디 가지 않는구나 라고 느꼈다.
그리고 공부한 내용을 tistory 블로그에 나만의 방식으로 블로그 기술을 하였다.
블로그 기술이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처음에는 단순히 글만 적고 끝나는 메모 정도로 생각했는데,
객관적인 기술이 기록되다 보니 주관적인 정보가 존재하면 안 되므로, 보다 더 정확한 정의를 공부하게끔 나를 이끌어주었다. 개발 공부뿐 아니라 어떠한 공부든 공개적으로 기록하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되는 걸 체감하였기에,
블로그 작성은 정말 강력 추천한다.
정말 제대로 사는 것 같다.
취미와 휴식에서만 행복감을 느끼는 줄 알았는데,
아직 엄청난 산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현재까지 느끼는바로는 이렇게 일을 하게 되면 너무 만족스러운 삶을 살 것 같다.
10월에 달성하지 못한 목표
- CSS 공부
- 규칙적인 생활 / 체력 기르기
HTML, CSS, Javascript 공부를 하면서 쉽지만 제일 애매모호한 것이 CSS였다.
이것은 디자인만 하는 것이고 큰 이해가 필요 없지만, 알면 알수록 양이 엄청나게 방대하다.
끝이 없다. 이건 많이 해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 CSS에 필요한 기능들을 매번 필요한 것만 사용하다 보니, 내가 미처 알지 못한 엄청나게 좋은 디자인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미지의 세계에 기회를 날리는 것 같은 찝찝한 기분이 든다.
나는 기능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결국 Frontend는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CSS가 매우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생각해보면 일단 디자인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비슷한 가격의 자동차라면 조금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디자인 적인 요소가 조금 더 많은 구매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ㅎㅎ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적어도 무시, 아니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진행 중인 나는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하는 생활의 반복이다 보니,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계획대로 되지 않은 날이 있었다.
코딩을 하다 보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했고, 육체적으로 동적인 작업은 아니지만 체력소모가 상당히 컸다.
개발자는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헬스장 등록 및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하여 체력 관리에 힘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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